2010년 3월 15일 월요일
난 그대가...
난 그대가....
난 그대가 내곁에 있어서 참 좋소.
난 그대가 나의 마음의 밭에 거름을 주니 참 고맙소.
난 그대가 나의 상한 마음에도 조용히 내려주는 빗방울이 되어 더 없는 위로가 된다오.
난 그대가 나의 기쁜 마음을 보며 손을 흔들어 주니 참 기쁘오.
난 그대가 나의 소리없는 마음에도 귀기울여주니 웃을 수 있소.
난 그대가 ....
난 그대가 누구보다도 더 많이 웃으면 참 좋겠소.
내가 있어서.
난 그대가 누구보다도 더 빨리 달릴 수 있으면 참 좋겠소.
내가 옆에 있어서.
난 그대가 누구보다도 한 없이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으면 참 좋겠소.
나와 함께 함으로.
난 그대가 누구보다도 너른 마음으로 파아란 하늘을 담을 수 있으면 참 좋겠소.
내가 피어 올리는 웃음 한 조각 담아서.
난 그대가 그랬으면 참 좋겠소.
난 그대가 정말 그랬으면 싶소.
난 그대의 친구이니까......
3/15/2010, 고은이가 친구에게.
2010년 3월 11일 목요일
살아 가며.....
어떤 날은 기도가 아주 잘 되는 날이 있는 가하면,
또 어떤 날은 기도가 되지않은 날이 있다.
인생도 마찬가지 아닐까?
어떤날은 햇빛이 내리쬐는 호숫가를 넉넉한 마음으로 거닐고,
또 어떤 날은 폭우가 쏱아지는 길에 우산도 없이 걸어야 하는.....
어젠 하루 종일 공부를 하는데 졸음이 오고, 몸은 축 늘어지고,
오늘은 학교에 가서 시험을 봐야 하는데.....
머리가 지끈 거린다.
힘든 문제를 풀고 나서일까?
암튼 난 해야만 한다. 그리고 점점더 힘들어가는 공부, 나이탓일까?
아니야, 난 할 수 있어 라고 다시 힘을 내 본다.
난 반드시 해낼 거다. 누가 뭐라해도.....
나의 어머닌, 전화해서 나에게 말씀 하시길,
여자는 남편이나 잘 건사하고 또 아이들 잘 보살피는게 마땅히 해야 할 의무란다.
맞다. 그런데 아이들은 다 나가고, 어른이 되었고, 난 무엇인가를 해야하고....
그리고 나의 그이는 나의 이런 마음을 잘 알아서 많이 배려해 준다.
고마운 사람, 나의 정말 고마운 사람, 밥을 잘 짓는 사람, 그리고 나의 아픈 곳을 매 만질 줄 아는 귀한
하나님의 선물, 그가 있기에 난 오늘도 나의 방이 따뜻하다.
다시한번 하나님께 감사를 올린다.
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를 저에게 선물로 주셔서요. 그래서 두 아이들의 엄마가 되게 해 주셔서요.
그가 며칠전 나에게 한말은,
세상에서 가장 잘한일,
1. 하나님을 안 일,
2. 나를 만난 일,
그가 그렇게 말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도 저의 잔에 차고 넘치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 다른 이들에게도, 필요한 자들에게도
흐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 아멘.
2010년 3월 7일 일요일
오늘은 참으로 모처럼 편안히 쉰 날이다.
늘 바쁘게 다람쥐쳇바퀴 돌듯이 이리뛰고 저리 뛰고 그러면서도 일상의 틀에 매여서만 살았었다.
오늘은 그이랑 아주 편하게 쉬었다.
TV 연속극도 같이 보고,그리고 집안 일도 하고 또 이런 저런 일들을 같이 하면서 마음 편히 쉬며
차분히 봄을 맞기 위해 그런대로 분주한 날이었다.
그러고도 그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곳에 정착한 이래 아주 마음 편히 쉰날 이라고.....
이런날이 아주 자주 왔으면 싶다. 그래서 그이가 행복해 하면 나 또한 행복해 질테이니...
새로운 한주를 또 맞으면서 ....
난 봄 방학동안 시험하나 치르고 또 프라젝트도 하고 그럭 저럭 집안에서 그동안 밀렸던
일도 하고... 그렇게 한 주간을 보낼 예정이다.
딸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면 더 더욱 좋고, 아들이 와서 며칠 쉬어가면 또 좋고.....
그렇게 난 또 한 주를 아주 재미있게, 알차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뿐이다.
여기에 혹여 들리시는 나의 친구님들도 행복이 넘치시는 한 주 가지세요.
오늘은 그이랑 아주 편하게 쉬었다.
TV 연속극도 같이 보고,그리고 집안 일도 하고 또 이런 저런 일들을 같이 하면서 마음 편히 쉬며
차분히 봄을 맞기 위해 그런대로 분주한 날이었다.
그러고도 그이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곳에 정착한 이래 아주 마음 편히 쉰날 이라고.....
이런날이 아주 자주 왔으면 싶다. 그래서 그이가 행복해 하면 나 또한 행복해 질테이니...
새로운 한주를 또 맞으면서 ....
난 봄 방학동안 시험하나 치르고 또 프라젝트도 하고 그럭 저럭 집안에서 그동안 밀렸던
일도 하고... 그렇게 한 주간을 보낼 예정이다.
딸이 좋은 소식을 전해 주면 더 더욱 좋고, 아들이 와서 며칠 쉬어가면 또 좋고.....
그렇게 난 또 한 주를 아주 재미있게, 알차게, 그리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랄뿐이다.
여기에 혹여 들리시는 나의 친구님들도 행복이 넘치시는 한 주 가지세요.
2010년 3월 5일 금요일
딸애의 고민을 들으며....
어제 난 딸애의 전화를 받고 마음이 지금 까지 편치 않다.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그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믿음이 부족함을
나 자신 스스로 시인하면서 말이다.
로스쿨을 졸업한 아이가 직장을 잡지 못해서 지금 디프레스에 빠져 있다.
우리 부부역시 이젠 많이 피곤하다.
미국 온 이래 휴가한번 가본적이 없고 오직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다보니
이젠 너무 피곤해서 아주 지쳐버렸는데 아이까지 그녀의 고민을 토로하니
정말 많이 심적으로 피곤하다. 우리 모두다.....
그리고 멀리 떠나 있는 그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안쓰럽다.
정말 직장을 잡아서 이쪽으로 오면 좋으련만.....
하나님께 구하는 길밖에 없다고,,,,,,, 그리고 아이를 위로하고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라고 말한다. 넌 무슨 일이든 할 수있다고,,,,,
내일은 정말 태양이 그녀의 창을 환하게 비추기를 ,,,그리고 어두어진 마음 구석구석을
비추어 준다면, 하고 이 못난 에미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두손을 모은다.
하나님을 믿는 자로서 그런 걱정을 한다는 자체가 믿음이 부족함을
나 자신 스스로 시인하면서 말이다.
로스쿨을 졸업한 아이가 직장을 잡지 못해서 지금 디프레스에 빠져 있다.
우리 부부역시 이젠 많이 피곤하다.
미국 온 이래 휴가한번 가본적이 없고 오직 자식들 뒷바라지만 하다보니
이젠 너무 피곤해서 아주 지쳐버렸는데 아이까지 그녀의 고민을 토로하니
정말 많이 심적으로 피곤하다. 우리 모두다.....
그리고 멀리 떠나 있는 그녀를 생각하면 마음이 안쓰럽다.
정말 직장을 잡아서 이쪽으로 오면 좋으련만.....
하나님께 구하는 길밖에 없다고,,,,,,, 그리고 아이를 위로하고 힘을 내서 다시
일어서라고 말한다. 넌 무슨 일이든 할 수있다고,,,,,
내일은 정말 태양이 그녀의 창을 환하게 비추기를 ,,,그리고 어두어진 마음 구석구석을
비추어 준다면, 하고 이 못난 에미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두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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