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몸담고 있는 클럽에서 당구토너먼트가 있었다.
더스틴이 나에게 굳이 하라고 해서 했다. 그리고 졌다. 당연히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데 이길 수가
있겠나…
22명의 학생, 그것도 다들 불타는 정열의 청춘들이 게임을 하면서 우린 축제 분위기가 감도는
학생회관에서 아주 재미있게 좋은 시간 들을 보냈다.
처음 게임에서 학교의 총장님과 부총장님의 대결에서 부총장님이 이기시고, 그리고 난 보기좋게
여자 당구의 고수인 다이앤과 결전?을 치루었으나 보기 좋게 지고 말았다.
그러나 기분은 째지게 좋다.
젊음의 기운을 받아서 일까?
나의 아이들과 같은 , 어쩌면 자식들처럼 어린 아이들과 함께 힘을 겨룬다는 것은 나에게 또다른
도전이었다.더스틴이 이번에 총대를 메고 진행을 하는데 내가 옆에서 도와 주어야 했고 그들은
나에게 웃음을 주었다.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당구를 나에게 하라니….
난 그들과, 그들의 젊음과 어울리며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 시간도 그저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음악을 들으면서 춤도 추고 일주일동안의 피로를 날리고 싶었는 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어쩌면 동시대를 살고 있는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임차인으로서 늘 이 공간이 아름답고
즐거운 공간이 되기를 꿈꾸며 함께 하고 있다.
지금쯤 나의 아이들이 학교에서 지냈을 시간들, 나의 아이들의 경험한 것들을 더듬어 가는 좋은
시간들을 통해서 나의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가는 귀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음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고은님 아주 젊게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아 줗습니다. 부럽기도 하구요. 월요일 저녁 잠시들렀습니다.건강하시죠? 저는 환절기 감기로 인해 일주일정도 기침이 얼마나 심하던지 아주 힘들었답니다. 항상 건강 하시길 기도합니다. 오랜만에 컴퓨터앞에 앉았습니다.*(*
답글삭제목사님,
답글삭제다녀가셨군요.
많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학년말, 학기말 이어서 많은 일들로 바쁘고 또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감기 걸리셨어요?
기침에는 배숙이 좋습니다.
배를 씨를 빼고 그 안에 꿀을 넣어서 쪄서 그물을 마시면 기침은 많이 좋아져요. 한번 해 보세요. 그리고 늘 건강하시길 빌어요, 사모님, 따님도 잘있지요?
저희도 그럭저럭 잘 지내요.
목사님, 늘 평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