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5일 수요일

드디어 오월은 왔다.

늘 그렇듯이 우리집은 오월을 기다린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오월에는 늘 좋은 일들이 시작하는 그런 기분이 드는건 우연이 아니다.
결혼 생활동안 많은 시련과 극복을 통해서 우린 이제 서쪽의 지는 해를 아무런 방해 없이 바라 볼 수 있는
나이가 된것이다.
참으로 많은 일들을 겪으며 우린 오늘도 그저 감사함으로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고 싶다.
그저 감사만이 있다고 생각해 본다.
때론 그런일이 없을 지라도 그렇게 생각하고 감사를 드리며 산 세월동안 정말 감사가 충만한 삶을 저희들에게 주실 것을 믿고 바란다.
지금 내가 여기에 이자리에 있음도, 나에게 가족이 있음도, 그리고 쉴 수 있는 공간과 일을 주심도,
그리고 감당할 수 있는 짐도 주심도...........
내일은 찬란한 태양이 떠오르기를.... 우리 가족들 모두다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작은 아이가 졸업을 하고 큰 아이는 졸업을 하고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중이다.
작은 아이는 얼마나 힘들까, 내색을 하지 않는 아이,....늘 행복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아이,
그저 감사다. 하나님을 절실히 믿고 의지하는 아이들......
두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속에 있다는 사실이 더없는 축복이다.
그저 그것도 감사이다.
오늘은 시험을 두개 치르고 나니 현기증이 나고 많이 피곤하다.
아직도 하나 더 남았으니,,, 다음주 월요일이니 오늘하루만 쉬고 공부해야지...
오늘 하루도 그저 잘 지켜 주셔서 참 감사해요. 하나님....
예수님.... 정말 감사해요.

댓글 2개:

  1. 공부한다는것 쉬운일은 아니죠. 고은님 힘내세요. 벌써 5월이네요.하고싶은 말슴이 많은데 이만 안부로 대신할께요. 항상 건강하시고 승리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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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목사님,
    결과는 나왔어요?
    건강은 좀 어떠세요?
    기침은요?
    정집사님은요?
    많은 질문들이 이 아침의 기도 제목이 될것 같습니다.
    평강을 기원드립니다.
    승리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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