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0일 일요일

폭풍의 언덕.

폭풍이 불고 있다.
내가 살고 있는 벨리에, 밤새 바람이 창문을 흔들고,
나의 잠재되어 있던 죄의 끈을 흔들어 댔다.
바람이 여전히 거세다.
그런데 오늘은 주일이다.
그리고 난 비몽사몽 뒤척이며 새벽녁 하나님께 죄송스럽다고 했다.
하나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를 용서 해 주세요.
제가 다른 것들, 그리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시간과 마음을 빼았겼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
전 하나님의 사람으로 아버지의 이름을 욕되게 하였습니다.
부디 용서를 구합니다.
아버지,
우리의 나아갈 길에서 늘 발등의 빛으로 그리고 생명의 말씀으로 이 부족한,
누추한 마음에 사랑이란 아버지의 뜻이 흐르게 하소서.
이 아침 아버지께 간절히 비옵나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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